남자단식 손완호, '2018 인도네시아 마스터즈대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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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국가대표 손완호(김천시청) 선수가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손완호 선수는 지난 1월 25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대만의 왕 린즈웨이 선수를 세트 스코어2-1(21:17, 11:21, 21:19)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남자단식 전혁진(동의대) 선수는 덴마크의 라스무스 선수에게 0-2(21:23, 15:21)로 분패하여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선수가 8강에 올랐으며 이장미 선수는 16강에 머물렀다.  

여자복식은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채유정(삼성전기)·김혜린(인천국제공항),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김천시청) 조 모두 8강행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의 서승재(원광대)·김하나(삼성전기),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 조는 안타깝게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지난 '2018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거머쥔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슨 선수가 남자단식 경기 2회전에서 일본의 카주마사 사카이 선수와의 경기에서 기권했다. 이에 카주마사 사카이 선수가 8강에 진출했다. 덴마크의 라스무스 젬케 선수 역시 한국의 전혁진 선수를 세트 스코어 2-0(23:21, 21:15)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여자 단식의 경우 인도의 사이나 네왈 선수가 중국의 첸 시아오신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2-0(21:12, 21:1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사이나 네왈 선수는 말레이시아의 고 진 웨이 선수를 세트 스코어 2-0(21:12, 21:9)으로 가볍게 물리친 팀 동료 푸살라 V 신두와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남자 복식은 인도의 사트윅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락 세티 조가 대만의 리아오 민 춘·수 칭 헹 조를 시합 개시 32분만에 세트 스코어 2-0(21:17, 21:18)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리아오 민 춘·수 칭 헹 조는 8강에서 덴마크의 마즈 콘라드 페터르센·마즈 필러 콜딩 조와 격돌할 예정이다. 마즈 콘라드 페터르센·마즈 필러 콜딩 조는 말레이시아의 추이 카 밍·로 조안 센 조를 세트 스코어 2-0(21:11, 21:17)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지난 '말레이시아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 V 셈·탄 위 키옹 조는 지난해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제휘·이양 조를 세트 스코어 2-1(21:15, 16:21, 21:13)로 이겨 중국의 리우 쳉·장 난 조와 8강에서 겨루게 된다. 리우 쳉·장 난 조는 자국의 루 카이·젱 시웨이 조를 세트 스코어 2-0(21:14, 21:16)으로 물리쳤다. 

혼합복식은 중국의 새로운 혼합복식 조합인 장 난·리우 수안수안 조가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를 세트 스코어 2-1(21:19, 17:21, 21:15)로 이겨 인도네시아의 톤토위 아매드·릴리아나 낫시르 조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프라빈 조르단·멜라니 디에바 옥타비안티 조와 에디 사푸트라·마르세일라 기샤 이슬라미 조 역시 16강전에서 승리하여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세계배드민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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