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마무리하는 전라북도 생활체육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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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가 주최·주관한 2022년 전라북도 생활체육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0, 1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과 대한배드민턴협회 양경석 조직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명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14개 시·군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드민턴의 메카인 전라북도에서 동호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영광이고, 배드민턴이 외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실,있는 성장으로 국민의 친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역시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부응해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동호인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고, 건강한 경쟁을 벌이며 함께 땀 흘리는 경기를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생활을 지탱하는 삶의 활력소를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심용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활기차고 행복한 전라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을 만드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으로부터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전주시 실업팀 창단을 위한 논의와 함께 창단을 위한 사전절차 및 예산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 박현규, 순창군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차종현이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즈대회 출전권을 부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라북도배드민턴 동호인 300여 팀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배드민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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