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김혜정-정나은 등 4강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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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4강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BADMINTONPHOTO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월드투어파이널 4강에 진출한 가운데 나머지 종목의 4강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9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투어 파이널 종목별 예선 3차전을 끝으로 4강에 오른 선수들이 확정됐다.

남자복식만 세계랭킹 1위가 탈락하고, 나머지 종목은 랭킹 1위가 4강에 올랐다. 예선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 종목별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4강에 진출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BADMINTONPHOTO

▲ 여자복식

A그룹에서는 랭킹 13위 벤야파 에임사드-눈타카른 에임사드(태국) 조가 2승 1패로 1위, 랭킹 5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조 역시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랭킹 6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도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3위, 랭킹 24위 후비비안-림취시엔(말레이시아) 조는 3전 전패로 4위를 차지했다.

B그룹에서는 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가 3전 전승으로 1위 랭킹 7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가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랭킹 14위 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인도네시아) 조가 1승 2패로 3위, 랭킹 9위 펄리탄-티나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가 3전 전패로 4위를 기록했다.

4강에서는 김혜정-정나은 조와 벤야파 에임사드-눈타카른 에임사드 조가 맞붙고, 첸칭첸-지아이판 조와 장슈시안-젱유 조가 격돌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한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BADMINTONPHOTO

▲ 남자단식

남자단식 A그룹에서는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2승 1패로 1위, 랭킹 14위 나라오카 코다이(일본) 역시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2위로 4강에 입성했다. 랭킹 17위 루광주(중국)가 1승 2패로 3위, 랭킹 12위 프라노이 H.S(인도)가 빅토르 악셀센을 꺾었지만 1승 2패로 4위를 기록했다.

B그룹에서는 랭킹 7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랭킹 5위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가 2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랭킹 3위 로킨유(싱가포르)가 1승 2패로 3위, 랭킹 4위 초우티엔첸(대만)이 3전 전패로 4위를 차지했다.

남자단식 4강에서는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과 조나탄 크리스티가 맞붙고, 빅토르 악셀센과 나라오카 코다이가 격돌해 결승 진출을 결정한다.

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4강에 진출한 타이쯔잉(대만). BADMINTONPHOTO

▲ 여자단식

여자단식 A그룹에서는 랭킹 4위 첸유페이(중국)가 2승 1패로 1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역시 2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랭킹 2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승 2패로 3위, 랭킹 1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 역시 1승 2패로 4위에 올라 4강 진입에 실패했다.

B그룹에서는 랭킹 5위 허빙자오(중국)가 3전 전승으로 1위,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이 2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랭킹 7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이 1승 2패로 3위, 랭킹 10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이 3전 전패로 4위를 기록했다.

여자단식 4강에서는 첸유페이와 야마구치 아카네가 맞붙고, 타이쯔잉과 허빙자오가 격돌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4강에 진출한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BADMINTONPHOTO

▲ 남자복식

남자복식 A그룹에서는 랭킹 3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가 2승 1패로 1위, 랭킹 8위 옹유신-테오에이(말레이시아) 조 역시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랭킹 1위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일본) 조가 1승 2패로 3위, 랭킹 15위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 역시 1승 2패로 4위에 올라 4강 진입에 실패했다.

B그룹에서는 랭킹 11위 리우유첸-오우슈안이(중국) 조가 3전 전승으로 1위, 랭킹 6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가 2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랭킹 5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가 1승 2패로 3위, 랭킹 4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가 3전 전패로 4위를 기록했다.

남자복식 4강에서는 옹유신-테오에이 조와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가 맞붙고,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 조와 리우유첸-오우슈안이 조가 격돌해 결승 진출을 가린다.

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혼합복식 4강에 진출한 리노브 리발디-피써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 BADMINTONPHOTO

▲ 혼합복식

혼합복식 A그룹에서는 랭킹 3위 정시웨이-황야총(중국) 조가 3전 전승으로 1위, 랭킹 13위 리노브 리발디-피써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 조가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랭킹 10위 톰 지켈-델핀 델루이(프랑스) 조가 1승 2패로 3위, 랭킹 11위 고순홧-라이세본제이미(말레이시아) 조가 3전 전패로 4위를 기록했다.

B그룹에서는 랭킹 1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가 3전 전승으로 1위, 랭킹 8위 탄키안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 조가 2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랭킹 4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가 1승 2패로 3위, 랭킹 12위 수팍 좀코-수피사라 파위샘프랜(태국) 조가 3전 전패로 4위를 기록했다.

혼합복식 4강에서는 정시웨이-황야총 조와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가 맞붙고,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자이 조와 리노브 리발디-피써 하닝티아스 멘타리 조가 격돌해 결승 진출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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