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백하나(충청남도) 조가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복식을 석권했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결승에서 장예나-정경은(경상북도) 조를 2-0으로 꺾고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혜정-백하나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 지었다.
김혜정-백하나 조는 앞서 열린 준결에서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13, 24:2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장예나-정경은 조는 박소영-윤태경(경기도) 조를 2-0(21:7, 21:12)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1위 김혜정-백하나(충청남도)
2위 장예나-정경은(경상북도)
3위 박소영-윤태경(경기도)
3위 이소희-신승찬(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