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유망주인 안세영(광주체고)이 인도네시아챌린지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안세영은 28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디르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패해 아쉽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92위인 안세영은 결슬에서 랭킹 63위인 시오리 사이토(일본)에게 0-2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은 12:21로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도 13:21로 패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