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배드민턴, 여복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복식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2018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랭킹 2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는 랭킹 1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상대 전전에서 2승 4패로 뒤졌지만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계랭킹 1위를 압박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첫 번째 개임은 팽팽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3:6으로 앞섰다.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는 공격적인 플레이에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는 범실을 자주 범하며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결국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가 21:11로 첫 번째 게임의 주인공이 됐다.
 
두 번째 게임은 두 팀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야말로 세계랭킹 1, 2위 다운 멋진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가 근소하게나마 리드했다. 동점을 허용해도 역전을 내주지 않았다.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가 드라이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상대의 위협적이지 못한 스매시 공격에 네트 앞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승기를 잡아 21:18로 따내고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2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3위 나오코 후쿠만·쿠루미 요나오(일본)
3위 시호 타나카·코하루 요네모토(일본)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