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전일본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 22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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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73회 전일본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자들, 일본배드민턴협회

제74회 전일본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2~27일까지 일본 도쿄 마치다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2종목의 1라운드가 진행되고, 23일에는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혼합복식의 1라운드가 시작돼 27일에 결승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기 때문에 경기 모습은 일본배드민턴협회 공식 유튜브채널로 생방송한다. 2라운드 이후는 NHK-BS1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운 배드민턴 경기를 시청하고 싶다면 전일본종합선수권대회를 시청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일본은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남자단식은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인 켄토 모모타의 독주가 예상되지만, 여자단식은 랭킹 3위인 아카네 야마구치, 4위인 노조미 오쿠하라의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복식도 랭킹 4위인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 조와 랭킹 5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의 경쟁도 최고의 빅 게임이 예상된다.

여자복식은 랭킹 2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와 랭킹 3위인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 12위인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 조의 불꽃튀는 대결이 기대된다.

혼합복식은 랭킹 5위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 조의 독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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