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무주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가 25, 26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441팀(남복 221팀, 여복 114팀, 혼복 106팀), 9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26일 오전 11시에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라북도 14개 시군협회장단, 정규용 충북 영동군배드민턴협회장, 김창기 충청남도 금산군배드민턴협회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김병곤 무주군협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김종국 씨에게, 김병곤 무주군협회장 공로패는 한두현 무주군배드민턴협회 사무장에게, 감사패는 하상진 무풍클럽 회장과 차성중 (주)아이피엔엘 회장에게 전달됐고, 안호영 국회의원 표창은 이무상 자문위원이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선정된 환경축제인만큼 가족과 함께 무주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무주군체육회가 추죄하고, 무주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전라북도와 무주군·무주군체육회·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주)아이피엔엘과 아디다스배드민턴에서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