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FRI)~3.23(SAT), 매주 일, 월 휴관
‘연속된 움직임, 유연한 방향’ 등의 이야기를 담아내 

유니랩스 갤러리, 손몽주 작가 개인전 ‘떠다니는 조각들 : Floating Sculpture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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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몽주 작가가 부산 수영구의 ‘유니랩스 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개인전을 선보인다.
손몽주 작가가 부산 수영구의 ‘유니랩스 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개인전을 선보인다.

[더페어] 손호준 기자=손몽주 작가가 부산 수영구의 ‘유니랩스 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떠다니는 조각들 : Floating Sculptures’를 주제로 연속된 움직임, 유연한 방향 등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생명체의 숨쉬기와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 역동적인 순간의 찰나 등 손몽주 작가만의 새롭고 다각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손몽주 작가는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박사 및 런던 첼시 예술대학교 파인아트 석사를 졸업하였다. 개인전 18회,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ACC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여러 굵직한 대형 전시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3 바다미술제'에서 선보인 야외 해변의 조각 ‘일광스윙’이 대중성과 실험성을 두루 겸비하며 큰 호평을 이끌기도 했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손몽주 작가를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조각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건축적 실험,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되었기에 작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전시는 2월 16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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