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서승재, 김기정·정재욱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서승재, 혼합복식에서 우승차지 대회 2관왕! 김기정·정재욱, 14개월 만에 재결합한 이용대·유연성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기대 모아!

김원호·서승재,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대회 남자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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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8~12월 3일)에서 한국 팀끼리 맞붙은 남자복식에서 김원호(매원고)·서승재(원광대)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승재는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원호·서승재 조는 김기정·정재욱(삼성전기)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5, 21:16)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김기정·정재욱 조는 준결승에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출신이면서 국가대표 은퇴 후 14개월 만에 재결합한 이용대(요넥스)·유연성(수원시청)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대표팀 차세대 주자인 서승재, 김원호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2월 3일 막을 내린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은 남자 복식(김원호·서승재), 여자복식(이소희·신승찬), 혼합복식(서승재·김하나), 남자 단식(전혁진)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익형 기자   사진 류 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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