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Jr 19세, 여자단식 정나은·박가은·김성민·정다정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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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니어그랑프리 19세 이하 여자단식에서 정나은(창덕여고), 박가은(범서고), 김성민(범서고), 정다정(성일여고) 4인방이 64강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4인방은 여자복식에도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펨방구난 자야 배드민턴 트레이팅센터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주니어 배드민턴그랑프리' 19세 이하 여자단식에서 박가은이 가브리엘라 주리아나 제파니아 만티크(인도네시아)를 2-0(21:9, 25:23)으로 이기고 64강에 올랐다. 

정나은 선수는 128강에서 마하라니 세카 바타리(인도네시아)를 2-1(7:21, 21:16, 21:12)로 따돌렸으며 정다정 선수는 미주이 히라리(일본)를 2-1(11:21, 21:14, 22:20)로 이겼고 김성민 선수는 우히야마 치히로(일본)에 2-0(21:18, 21:11)으로 각각 승리하고 64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의 경우 김성민·박가은 조는 미아 다이안 눌리아·나히아 아우파 디아 울하크(인도네시아) 조를 2-0(21:7, 21:16)으로 이겼으며 정다정·이은지(창덕여고) 조는 이바야나 나타리에·크리스티 라우렌스 풍우스(인도네시아) 조를 2-0(21:12, 21:12)으로, 장은서(제주여고)·정나은 조는 아이다 다마얀티·라피카 푸트리 세자티 조를 2-0(21:14, 21:15)으로 각각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신태양(충주공고)·왕찬(서울체고) 조가 레스파티 바누아지·나우팔 리고 사우픽(인도네시아) 조를 21:15, 21:17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김용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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