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됐다. 국내 선수들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우정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다. 원래 지난해 열려야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1년 연기돼 올해 개최됐다.배드민턴 경기는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인도네시아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가 1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시작된다.우리나라와 일본은 예선 D조에 편성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와 영국이 D조에 속했지만, 한국과 일본이 1, 2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한국과 일본은 예선 3차전에서 맞붙는다. 1, 2위 모두 8강에 진출하기에 8강 진출을 확정하고 맞붙을 확률이 높아 부담은 덜 하겠지만,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기에 쉽게 내줄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일단 남자단식을 제외하고는 랭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가 14~21일까지 8일 동안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다.지난 2017년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에이스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우리나라가 가장 약한 종목인 남자단식은 랭킹 49위 전혁진(요넥스)과 랭킹 215위 이윤규(김천시청)가 출전한다. 유일하게 우리나라 선수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종목이다.남자복식은 랭킹 10위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와 랭킹 16위 김원호(삼성생명)
[더페어] 김용필 기자=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 배드민턴대회 남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인도네시아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모로독 테코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아 게임 배드민턴대회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인도네시아가 랭킹이 높아 믿었던 1단식을 내주면서 고전이 예상됐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무난히 승리를 거두면서 정상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19위 치코 아우라 드위 와르도요(인도네시아)가 랭킹 64위 레옹준하오(말레이시아)에 0-2로 패하면서 인도네시아의
[더페어] 김용필 기자=태국이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 배드민턴대회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태국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모로독 테코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아 게임 배드민턴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개인별 랭킹에서 앞선 태국 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이변 없이 3-0으로 완승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23위 럴린랏 차이완(태국)이 랭킹 52위 코맹 아유 카야 드위(인도네시아)를 2-0으로 이기며 태국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럴린랏 차이완이 1게임을 접전 끝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김준영-나광민(한국체대) 조가 학교대항전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김준영-나광민 조는 1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김도윤-최성창(원광대)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김준영-나광민 조는 지난 3월에 열린 전국연맹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영은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김준영-나광민 조가 큰 키를 이용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김도윤-최성창 조를 압
[더페어] 김용필 기자=지영빈-정혜진(부산외대) 조가 학교대항전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지영빈-정혜진 조는 1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동료인 구보은-정유빈(부산외대) 조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그야말로 복수혈전이었다. 지난 3월에 열린 전국연맹종별대회 결승에서 지영빈-정혜진 조가 1-2로 패했는데, 이번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했기 때문이다.서로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박빙의
[더페어] 류환 기자=박현승(원광대)이 학교대항전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박현승이 1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이유준(한림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1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막판 범실로 승패가 갈렸다. 초반에 박현승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8:8에서 동점을 허용한 후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1점씩 주고받는 공방전이 후반까지 이어졌다. 상대가 공격하면 공격으로 되갚아 주며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팽팽하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더페어] 김용필 기자=정민(한국체대)이 학교대항전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정민이 1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조예람에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1게임 초반은 조예람의 범실이 나오면서 정민이 달아나나 싶었는데 조예람이 따라잡으면서 8:8 동점을 허용했다. 11:9로 전반을 마친 정민이 후반에 연속 득점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점수 차가 벌어지니 정민이 자신 있는 공격으로 조예람을 몰아붙였다. 후반에 정민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연속 득점
[더페어] 류환 기자=김준영-이혜원(한국체대) 조가 학교대항전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김준영-이혜원 조는 1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김준영-이혜원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동료인 나광민-최서연(한국체대) 조를 2-1로 꺾었다. 1게임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김준영과 나광민이 후위에서 강하게 때려주고, 이혜원과 최서연이 전위에서 잘라주며 후반까지 1점씩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벌였다.후반에 김준영-이혜원 조가 3점을 연달아
[더페어] 김용필 기자=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 배드민턴대회 혼합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캄보디아는 10일 캄보디아 프놈펜 모로독 테코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아 게임 배드민턴대회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미얀마를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혼합단체전에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동티모르, 브루나이 등 5개 나라가 출전했다.캄보디아가 미얀마에 3-2 승리를 거뒀는데, 단식과 복식을 사이좋게 나눠 가지며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였다. 대미를 장식한 5경기 혼합복식이 제일
[더페어] 류환 기자=제5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7일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209팀(남복 91팀, 여복 38팀, 혼복 80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모처럼 배드민턴으로 경쟁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철민 국회의원과 김세은 구의원을 비롯한 대전 동구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공헌한 동호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돌침대와 돌소파, 65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다.장철민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