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5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7일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09팀(남복 91팀, 여복 38팀, 혼복 80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모처럼 배드민턴으로 경쟁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철민 국회의원과 김세은 구의원을 비롯한 대전 동구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공헌한 동호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돌침대와 돌소파, 65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배드민턴 동호인을 위한 친목과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루틴스포츠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