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아시아남자단체배드민턴대회 정상에 올랐다.인도네시아는 16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예상은 했지만 역시 인도네시아는 강했다. 대부분 랭킹에서 앞서 있기에 랭킹 순으로 오더를 짜는 강공법을 택했다. 말레이시아는 비록 결승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단식에서 랭킹 72위인 챔준웨이가 8강, 준결, 결승에서 랭킹이 높은 선수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가능성을 보였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대한민국이 아시아여자단체배드민턴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은 16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해 2위에 올랐다.일본에 랭킹에서 밀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대등한 경기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빗나가면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특히 1경기 단식에서 안세영(광주체고)의 패배가 아쉬웠다. 세 게임 모두 접전을 벌였지만, 안세영이 유리한 고지에서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랭킹 9위인 안세영이 랭킹 3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맞아 첫 게임은 막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유럽남자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덴마크와 네덜란드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에뱅 아레나 스타디 쿠베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네덜란드가 프랑스에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1경기 단식에서 마크 칼조우(네덜란드)가 브라이스 레버데즈(프랑스)를 2-1(21:13, 15:21, 21:19)로 꺾었지만, 2경기 단식에서 조런 퀴켈(네덜란드)이 크리스토 포포프(프랑스)에 0-2(16:21, 13:21)로 패했다.3경기 복식에서
덴마크와 독일이 유럽여자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덴마크와 독일은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에뱅 아레나 스타디 쿠베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덴마크가 복식을 앞세워 프랑스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8위인 줄리 다월 제콥센(덴마크)이 랭킹 39위인 치 수에페이(프랑스)에 1-2(21:12, 16:21, 8:21)로 패했지만, 2경기 복식에서 랭킹 38위인 알렉센드라 보제-메튜 포울슨(덴마크) 조가 델핀 델루이-안네 트란(프랑스) 조를 2-0(21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아시아남자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1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지난 대회 챔피언인 인도네시아는 단식에서 무너지면서 인도에 고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5위인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랭킹 11위인 사이 프라니쓰(인도)에 기권승(21:6 기권)을 거뒀지만, 2경기 단식에서 랭킹 7위인 조나탄 크리스티(인도
아시아여자단체전 결승이 한·일전으로 확정됐다.1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에서 한국과 일본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먼저 대한민국이 강한 여자복식을 내세워 태국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9위인 안세영(광주체고)이 랭킹 15위인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4:22, 21:17)으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2경기 여자복식에서도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네덜란드 남자단체 팀이 영국을 꺾고 유럽남자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네덜란드는 14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에뱅 아레나 스타디 쿠베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영국을 3-2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2위인 마크 칼조우(네덜란드)가 랭킹 54위인 토비 펜티(영국)를 2-0(21:16, 21:11)으로 꺾었다.2경기 단식에서도 랭킹 142위인 조런 퀴켈(네덜란드)이 랭킹 125위인 알렉스 레인(영국)에 2-1(11:21, 21:9, 21:18)로 승리를 거두며 네덜란드가 2-0으로
스코틀랜드 여자단체 팀이 러시아를 꺾고 유럽여자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스코틀랜드는 14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에뱅 아레나 스타디 쿠베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러시아를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에 올랐다.스코틀랜드는 대부분 러시아에 비해 세계랭킹이 낮았는데도 단식 3경기를 다 쓸어 담으며 4강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0위인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가 랭킹 26위인 에브기니야 코셋스카야(러시아)를 2-1(21:11, 17:21, 21:18)로 꺾으면서 스코틀랜드의 출발이 좋았다.2경기 단식에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남자단체전에서 말레이시아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14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 0-3으로 패했다.어느정도 접전을 예상했지만,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다. 특히 손완호(인천국제공항)의 패배가 뼈아팠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3위인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랭킹 14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에 0-2(9:21, 14:21)로 패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2경기 복식에서 김원호(삼성전기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싱가포르를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14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대한민국이 싱가포르를 3-0으로 꺾었다.예상된 승리이기는 하지만 단식 3경기를 모두 따내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세계랭킹 9위인 안세영(광주체고)이 랭킹 25위인 예오 지아 민(싱가포르)을 2-1(15:21, 21:13, 21:16)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2경기 단식에서도 랭킹 12위인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랭킹 113위인 후이 유얀
덴마크 여자단체 팀이 무난히 예선을 통과하고 8강에서 터키와 격돌한다.덴마크는 13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에뱅 아레나 스타디 쿠베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1그룹에서 덴마크가 3승으로 1위, 2그룹에서 러시아가 3승으로 1위, 3그룹에서 프랑스가 3승으로 1위, 4그룹에서 독일이 3승으로 1위, 5그룹에서 헝가리가 3승으로 1위, 6그룹에서 터키가 3승으로 1위, 7그룹에서 스웨덴이 4승으로 1위, 스코틀랜드가 3승 1패로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덴마크와
유럽 최강 덴마크 남자단체 팀이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8강에서 독일과 맞붙는다.덴마크는 13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에뱅 아레나 스타디 쿠베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1그룹에서 덴마크가 3승으로 1위, 2그룹에서 영국이 3승으로 1위, 3그룹에서 프랑스가 3승으로 1위, 4그룹에서 러시아가 3승으로 1위, 5그룹에서 독일이 3승으로 1위, 6그룹에서 네덜란드가 3승으로 1위, 7그룹에서 우크라이나가 4승으로 1위, 8그룹에서 불가리아가 3승 1패로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