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간 접촉을 통한 코로나 19 확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용대(요넥스) 역시 지인을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용대는 지난달 2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뒤 곧바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이날 퇴소해 자택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이용대는 함께 식사했던 지인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자 22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이용대와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원 자가 격리 중이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인 고리우잉(말레이시아)이 4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림픽 예선 랭킹의 불공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고리우잉은 이번 올림픽 예선 기간 동안 모든 대회는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싸우는 선수들에게 중요하다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아시아권 선수들이 다른 대륙 선수들에 비해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유럽선수권대회와 팬암아메리카선수권대회는 진행됐지만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면서 올림픽 포인트 획득의 기회를 잃었기 때문이다.고리우잉은 "이는 아시아권 선수들에 비해 다른 대
로디오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러시아) 조가 유럽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로디오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 조는 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혼합복식 세계랭킹 21위인 로디오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 조가 랭킹 8위인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를 꺾음으로써 유럽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러시아가 첫 메달을 획득했는데 바로 금메달이었다.로디오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가 유럽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는 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클로이 버치-로렌 스미스(영국)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13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랭킹 14위의 대결이어서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지만, 의외로 쉽게 기울었다.1세트 초반에는 뒤지던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 유럽선수권대회 여자단식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캐롤리나 마린은 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리네 크리스토퍼슨(덴마크)을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캐롤리나 마린은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5회 연속 우승은 유럽선수권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인 캐롤리나 마린과 랭킹 37위인 리네 크리스토퍼슨의 경기여서 일찌감치 승패는 기울어진 상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유럽선수권대회 결승을 앞두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2일(현지시각) 빅터 악셀센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을 앞두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빅터 악셀센은 전날인 1일 밤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 나와 호텔 방에 격리됐고, 2차 검사를 받았는데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결승 출전이 좌절됐다.이로써 유럽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던 빅터 악셀센의 희망은 좌절됐고, 엔더스 안톤센이 처음
혼합복식 세계랭킹 8위인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가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에서 랭킹 17위인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보제(덴마크) 조를 2-0으로 꺾었다.랭킹에서는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가 앞서지만, 상대 전적에서 2패를 당하고 있어 쉽사리 승패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1세트는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가 고전했다. 초반부터 연속 실점으로 밀리며 쫓
여자복식 세계랭킹 13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자매가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랭킹 16위인 마이켄 푸어가드-사라 티게센(덴마크) 조를 2-0으로 꺾었다.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상대 전적에서 10승 1패를 기록할 정도로 앞선 상황이라 승리가 예상됐다.1세트 초반에는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뒤지나 싶더니
남자복식 세계랭킹 19위인 마크 람스푸스-마빈 사이델(독일) 조가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마크 람스푸스-마빈 사이델 조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결에서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배정받은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세계랭킹도 그렇지만 1승 7패라는 상대 전적을 뒤집은 이변이었다. 마크 람스푸스-마빈 사이델 조가 1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낸 게 원동력이었다.1세트
세계랭킹 4위로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캐롤리나 마린은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에서 세계랭킹 30위인 네슬리한 이기트(터키)를 2-0으로 꺾었다.세계랭킹도 그렇지만 상대 전적에서도 4전 전승을 기록중이었기에 캐롤리나 마린의 승리가 점쳐졌다.캐롤리나 마린이 1세트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10:2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이후 연속 실점으로 11:10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팽팽해졌다.이후 3
예상했던 대로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세계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과 랭킹 3위인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이 올랐다.빅터 악셀센과 엔더스 안톤센은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스포티브나 스퀘어에서 열린 2021 유럽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빅터 악셀센은 랭킹 80위인 칼레 콜존(핀란드)을 2-0으로 제압하고 최종 라운드에 입성했다. 칼레 콜존은 8강에서 세계랭킹 12위이자 3번 시드의 라스무스 겜케(덴마크)를 꺾고 준결에 오르며 이변을 일으켰지만, 빅터 악셀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