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월초등학교와 대전자양초등학교가 봄철종별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산월초와 대전자양초는 23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A조 1위로 4강에 오른 산월초는 C조 1위를 차지한 완월초등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김민(산월초)이 강정원(완월초)을 2-0(21:7, 21:13)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손수빈(산월초)이 이아민(완월초)을 2-0(21:12, 21:13)으로 이겼다.3경기 단식에서 엄유주(산월
일본이 남복, 여복, 혼복 등 전영오픈 복식을 싹쓸이했다.특히 유타 와타나베는 2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복에서는 2연패를 달성하고, 혼복까지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복식 결승은 그야말로 일본의 독무대였다. 남복, 여복, 혼복 모두 일본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격돌했기 때문이다.남자복식 결승에서는 랭킹 6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와 랭킹 5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가 맞붙었다.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가 상대 전적에
남자단식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와 여자단식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다.리지이지아와 노조미 오쿠하라는 2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남단 세계랭킹 10위인 리지이지아는 결승에서 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를 2-1로 꺾었다. 리지이지아의 전영오픈 첫 우승이다.빅터 악셀센은 지난해 전영오픈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남자단식 선수인데 리지이지아에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 도전에 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 배드민턴 팀이 전영오픈 4개 종목 결승에 올랐으며, 이중 3개 종목은 우승을 예약했다.일본 배드민턴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준결에서 복식 3개 종목과 여자단식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특히 복식 3개 종목은 모두 일본 선수들끼리 결승에 올라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지난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을 석권데 이어 이번에는 혼합복식까지 석권하며 일본 배드민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여자복식에서는 랭킹 1위
여자단식 푸살라 신두(인도)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전영오픈 4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는 19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5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상대 전적에서 10승 7패를 기록할 정도로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두 선수의 경기는 결국 3세트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1세트는 초반에 푸살라 신두가 연속으로 내준 실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16:21로 내줬다.하지만 2세
여자복식 2연패를 노리는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가 전영오픈 4강에 입성했다.랭킹 1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는 19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8강에서 랭킹 15위인 클로이 버치-로렌 스미스(영국) 조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가 1세트 후반에 연속 실점으로 14:21로 내줬지만, 2세트는 내내 리드하며 갈수록 위력을 발휘해 21:12로 따냈다.3세트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
남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가 전영오픈 4강에 올랐다.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 조는 19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8강에서 랭킹 12위인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영국) 조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는 막판 역전으로 승리를 따낼 것처럼 보였던 1세트의 역전패가 뼈아팠다.물론 1세트 시작부터 줄곧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 조가 주도권을 잡았다. 2, 3점 차이지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의 복귀전이 8강에서 막을 내렸다.켄토 모모타는 19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단식 8강에서 랭킹 10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상대 전적에서 6전 전패를 기록할 정도로 켄토 모모타에게 약했던 리지이지아의 반란이었다.리지이지아는 1세트 중반까지 켄토 모모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뒤쫓는 양상이었다. 그러다 한꺼번에 7점을 연거푸 따내며 19:15로 단숨에 역전하더니 21:16으로 1세트를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초등부 경기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남자초등부에는 39팀이 출전해 6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여자초등부 단체전에는 22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했고, 2019년도에는 대전매봉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보은군과
남자복식 세계랭킹 1, 2위 모두 코로나 19 때문에 자가 격리 되면서 우승에 한발 다가선 랭킹 6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가 8강에 올랐다.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는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16강에서 랭킹 14위인 테오에이-옹유신(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도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가 5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1세트는 시작부터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가 7
코로나 19로 인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영오픈 1라운드 경기 도중 전원 하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32강 경기가 끝나고 인도네시아 팀의 여러 선수와 관계자가 코로나 19에 노출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이 지난 13일 이스탄불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국 정부의 요구사항에 따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 모두 10일
김택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17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서산시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 시도 협회 임원, 연맹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택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의 여파를 피해 갈 수 없지만 선배들이 일궈놓은 자랑스러운 업적과 전통을 이어가야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희망과 변화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운영방안을 제시했다.김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