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간 접촉을 통한 코로나 19 확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용대(요넥스) 역시 지인을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대는 지난달 2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뒤 곧바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이날 퇴소해 자택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용대는 함께 식사했던 지인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자 22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용대와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원 자가 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리는 봄철종별리그전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