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이번에는 올해의 복식선수상 후보에 올랐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김소영-공희용 조를 비롯해 올해의 복식선수상 후보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대만) 조,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왕이류-황동핑(중국) 조, 혼합
2021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가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초등부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 선수 3명과 일반 학생 3명으로 팀이 구성되며, 전문 선수 1명과 일반 학생 1명이 복식조를 구성해 경기한다.3복식 경기로 이뤄지는데 총 45점을 획득해야 한다. 어느 한 팀이 15점과 30점을 먼저 내면 다음 복식조로 교대해 45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배드민턴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단체티셔츠를 증정하고, 경기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생활체육대회의 출발을 알린 제16회 전라남도지사기배드민턴대회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다목적체육관 외 1개소에서 11월 6, 7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사람과 48시간 이내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만 체육관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사라져버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의미가 있었다.특히 이번 대회에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전
7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막 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에서 모처럼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가 정상에 올랐다.2020 도쿄 올림픽 노메달 등 큰 대회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올림픽 이후 해체설까지 나돌 정도로 마음고생을 했는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월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우승 이후 22개월 만의 우승이다.올림픽이 끝나면 레벨이 낮은 대회는 상위 랭커들 출전이 많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줬다. 중국이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 1
모처럼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가 정상에 올랐다.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7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남자복식 결승은 인도네시아 선수들끼리의 대결이었다. 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와 랭킹 35위 레오 롤리 카르난도-다니엘 마틴(인도네시아) 조가 맞붙었다.세계랭킹 1위인 기데온-수카몰조 조가 2020
태국이 힐로오픈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태국은 7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종목별 결승에서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여자단식먼저 여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14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이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킨 여지아민(싱가포르)의 바람을 잠재우고 우승을 차지했다.부사난 옹밤룽판이 여지아민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범실을 유도했고, 공격 역시 날카롭게 빈 곳을 찌르는 등 시종일관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1세트는 부사난 옹밤롱판이 2, 3점
강용호-김다한(서울아현초)과 민채윤-정예은(서울소의초)이 초등연맹회장기 5학년 복식 정상에 올랐다.강용호-김다한 조와 민채윤-정예은 조는 7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여초등부 개인전 5학년 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남자초등부 5학년 복식 결승에서 강용호-김다한 조가 진창성-박찬(성북초)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강용호-김다한 조가 1세트 초반부터 강한 공격으로 밀어붙여 8:2로 달아나 11:5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
송기범-이호건(당진초)와 유아현-조은솔(태장초)이 초등연맹회장기 4학년 복식 정상에 올랐다.송기범-이호건 조와 유아현-조은솔 조는 7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여초등부 개인전 4학년 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남자초등부 4학년 복식 결승에서 송기범-이호건(당진초) 조가 박준수-윤현태(대방초)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1세트 초반에는 송기범-이호건 조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면서도 근소하게 뒤지다 7:8에서 3점을 연속으로 따
서현규(동광초)와 김나윤(진말초)이 초등연맹회장기 5학년 단식 정상에 올랐다.서현규와 김나윤은 7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여초등부 개인전 5학년 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남자초등부 5학년 단식 결승에서 서현규(동광초)이 김형준(연서초)을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1세트 초반에는 서로 실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는데 김형준의 범실이 늘면서 서현규가 야금야금 달아나 11:6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김형준
송기범(당진초)과 한예슬(진말초)이 초등연맹회장기 4학년 단식 정상에 올랐다.송기범과 한예슬은 7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여초등부 개인전 4학년 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남자초등부 4학년 단식 결승에서 송기범(당진초)이 이대겸(밀양초)을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1세트 초반은 팽팽했다. 서로 범실을 주고 받으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며 송기범이 11:9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들어 다시 동점을 이루며
싱가포르의 로킨유와 여지아민이 힐로오픈 남·여단식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로킨유와 여지아민은 6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남자단식 준결에서 랭킹 39위인 로킨유가 랭킹 21위인 락샤 센(인도)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상대 전적이 1승 2패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로킨유의 손을 들어주었다.1세트가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초반에 앞서던 로킨유가 6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4:8로 역전 당하고 중반에
울산A팀이 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레전드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리그 3차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울산A팀은 결승에서 대구 피닉스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1경기 남자복식에서 이준혁-방성민(울산A팀) 조가 윤여욱-장지웅(피닉스) 조를 31:12로 이겼지만, 2경기 남자복식에서 안석일-박래창(울산A팀) 조가 이병민-최도근(피닉스) 조에 26:3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3경기 여자복식에서 김수정-최형옥(울산A팀) 조가 이영경-김지혜(피닉스) 조를 21:15로 꺾으면서 울산A팀이 2
진말초등학교가 처음으로 초등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진말초는 6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만연초등학교를 3-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진말초가 속전속결로 밀어 붙였고, 장윤채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장윤채(진말초)가 김수진(화순만연초)에2-1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장윤채가 1세트를 11: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며 분위기를 전환하더니, 3세
제주특별자치도 동광초등학교 처음으로 초등연맹회장기 정상에 올랐다.동광초는 6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천안월봉초등학교를 3-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결승 치고는 너무 쉽게 승패가 갈렸다. 동광초가 단식부터 압도하며 3-0 완승을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서현규(동광초)가 김태우(천안월봉초)를 2-0으로 꺾었다. 서현규가 1세트를 21:5로 따내고, 2세트도 21:4로 마무리했다.2경기 단식도 김민준(동광초)이 김해성(천안월봉초)을
힐로오픈 8강에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와 랭킹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5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반면 랭킹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는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랭킹 47위 다니엘 룬드가드-마티아스 티리(덴마
동광초등학교와 천안월봉초등학교가 초등연맹회장기 결승에 진출했다.동광초와 천안월봉초는 5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동광초는 성북초등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입성했다. 동광초의 김민준이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강준우(동광초)가 박찬(성북초)에 1-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강준우가 1세트를 21:17로 따냈지만, 2세트를 11:21로 내주고, 3세트도 14:
진말초등학교와 화순만연초등학교가 초등연맹회장기 결승에 올랐다.진말초와 화순만연초는 5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진말초는 태장초등학교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1경기 단식에서 장윤채(진말초)가 장유정(태장초)을 2-0으로 이겼다. 장윤채가 1세트를 21:16으로 따냈고, 2세튿도 21:14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박유정(진말초)이 박재인(태장초)을 2-0으로 꺾었다. 박유정이 1세트를 21:13으로 따냈고
지난해 4월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코트를 떠났던 남자복식 은메달리스트 마티아스 보에(덴마크)가 돌아왔다.마티아스 보에는 은퇴 후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인도 국가대표의 남자복식 코치로 활동했다.그러면서 인도의 시골 지역 소녀들의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난히 칼리리라는 자선 단체를 후원했다.그런 마티아스 보에가 지난 3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남자복식 32강에 모습을 나타내며 코트로 돌아온 것이다.사실 이 경기는 마티아스 보에에게는 이벤트 같은 경기였다. 파트너는 월드투
연속 우승을 노리던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부상으로 중도에 탈락했다.고성현-신백철 조는 4일(현지시각)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초반 부상으로 경기를 중단했다.남복 랭킹 19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82위인 수팍 좀코-키티누퐁 케드렌(태국) 조와 1세트 시작해 1점씩 주고 받으며 적응하는 중에 부상으로 기권했다. 결국 4:5에서 게임이 끝나 프랑스오픈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던 고성현-신백철 조의 꿈이 무산됐다.고성현-신
남자단식 이동근(당진시청)이 힐로오픈 16강에 진출했다.이동근은 3일(현지시각)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58위 이동근은 랭킹 56위 숩한카르 데이(인도)를 2-0으로 따돌리고 유럽 원정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지난 프랑스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이동근은 강한 공격 보다는 사방으로 공을 돌리며 긴 랠리를 이어가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이동근이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쥐었고, 10:9에서 5점을 연거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