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익산 쥬얼리(보석)배 전국배드민턴대회 1700여 명 참가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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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회식에 참가한 내외빈 기념촬영
사진 개회식에 참가한 내외빈 기념촬영

제4회 익산 쥬얼리(보석)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전라북도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879팀(남복 440팀, 여복 247팀, 192팀), 1700여 명이 참가했다.

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등 익산시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고윤영 익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윤영 익산시배드민턴협회장이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배드민턴 동호인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과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윤영 협회장은 "배드민턴을 향한 동호인의 관심과 열정을 한 방향으로 모아 건강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선수대표 선서
사진 선수대표 선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친목과 교류를 증징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고,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시민 건강이 지역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모여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날 뜻깊은 대회가 열렸다"고 말했고, 조배숙 국회의원은 "전 국민에 배드민턴의 매력을 알리고 배드민턴 문화가 보다 활발하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참가한 모든 동호인이 보석처럼 빛나는 실력을 내뿜으며 다가오는 가울처럼 풍요로운 결실을 이룬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익산시체육회, 비트로, 복래원뷔페, 하이트진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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