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여복 이소희·신승찬 1승 뒤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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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신승찬
이소희-신승찬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2차전에서 패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13일 중국 광조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8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대회 여자복식 B그룹 예선 2차전에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신승찬·이소희 조는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에 1-2(18:21, 22:20, 17:21)로 패하며 1승 1패로 2위 그룹으로 내려앉았다.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가 2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가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21:16, 21:18)으로 꺾으면서 1승 1패로 이소희·신승찬 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3차전이 끝나봐야 1, 2위가 가려질 양상이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스토에바 자매를 꺾고 일본이 승리하면 조 2위로 4강에 오른다.

하지만 일본이 패하면 스토에바 자매를 제외한 세 팀이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함으로써 1, 2위를 가려야 한다.

만약 이소희·신승찬 조와 키티타라쿨·프라종자이 조가 나란히 패하면 스토에바 자매까지 세 팀이 1승 2패를 기록하게 돼 2위를 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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