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법인회사인 KollaBo, 만족오향족발에 브랜드 오픈 선제안
일본의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 및 시그니처 메뉴 알릴 것

만족오향족발,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 체결...1호점 신오쿠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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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이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 1호점 신오쿠보점을 오픈했다. 
만족오향족발이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 1호점 신오쿠보점을 오픈했다. 

[더페어] 손호준 기자=‘서울 3대 족발’,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8년 연속 선정’ 등으로 알려진 만족오향족발이 일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만족오향족발 관계자는 "일본 현지 법인회사인 KollaBo에서 만족오향족발에 큰 관심을 보여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브랜드 오픈하는 것을 선제안했다"며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K팝과 K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었다. 그에 반해 한국 족발 프랜차이즈의 진출은 의외로 적어서 일본 내 수요와 니즈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족발창업 프랜차이즈 ‘만족오향족발’은 일본 1호점으로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신오쿠보에 오픈하였다.

1호점을 바탕으로 일본의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족발과 보쌈, 더블랙족발을 비롯한 만족오향족발만의 메뉴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본 고객들도 일본에서 만족오향족발을 현지 맛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연구와 개발 끝에 한국에서의 맛을 일본현지에 그대로 실현하였으며 만족오향족발만의 축적된 30년 업력과 운영 노하우를 지키면서 편의성을 추가하여 운영과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방도 획기적으로 설계하여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 맞춤창업이 가능하다는게 큰 강점이다"라며 "만족오향족발만의 메뉴 경쟁력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수의 국가에 진출하여 족발을 알리고 만족오향족발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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