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일본이 Z조 1위로 아시아여자단체전 8강에 올랐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여자배드민턴 선수단은 15일 말레이시아 샤알람 세티아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Z조 예선 2차전에서 대만을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2전 전승을 거두고 Z조 1위를 차지했고, 대만은 1승 1패로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W조에서는 인도가 1승으로 1위, 중국이 1패로 2위를 차지했고, X조에서는 인도네시아가 2승으로 1위, 홍콩이 1승 1패로 2위, Y조에서는 태국이 2승으로 1위, 말레이시아가 1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Z조 1위 일본과 W조 2위 중국이 맞붙고, X조 1위 인도네시아와 Y조 2위 말레이시아가, W조 1위 인도와 X조 2위 홍콩이, Y조 1위 태국과 Z조 2위 대만이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