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 적극적으로 추진
기존 제품 해외 유통망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들과 수출 논의 진행

GN 바디닥터, 일본·튀르키예 이어 중국·대만·베트남 시장 수출 눈앞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N 바디닥터가 중국·대만·베트남 시장 수출을 진행한다. 
GN 바디닥터가 중국·대만·베트남 시장 수출을 진행한다. 

[더페어] 손호준 기자=제너럴네트의 헬스케어 브랜드 GN 바디닥터가 일본과 튀르키예 시장에 안착한데 이어 미국과 중국, 대만 등 추가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GN 바디닥터는 자동케겔운동기와 좌훈기 EMS허리벨트, 고주파리페어, 슬립음파매트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와 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 가글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GN 바디닥터는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먼저, 지난해 자동 케겔운동기에 대해 미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PCT특허를 출원하는 등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일본 도쿄에서 열린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에서 자동케겔 운동기와 EMS저주파 허리벨트, 고주파 심부발열기 등을 전시하면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덕분에 수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미국과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는 일본에도 수출이 이뤄지며 에스테틱샵, 병원,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 메디컬의료기기협회 회장과 제품 수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으며, 헬스케어 디바이스 유통 전문사와 세부 계약을 완료했다. 

GN바디닥터 관계자는 “프로폴린스 가글을 비롯한 기존 제품의 해외 유통망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들과도 수출 논의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두바이와 대만, 베트남 등 다수 국가와 세부 사항을 논의중인 만큼 올해 수출 목표량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