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연승, 부산과 대구는 2연패 기록해

[핸드볼 H리그 현황] SK 연승과 부산-대구 연패에 희비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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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재 순위, 한국핸드볼연맹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재 순위, 한국핸드볼연맹

[더페어] 김연우 기자=지난 4일에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가 재개되어 2주만에 상·하위권으로 양분됐다.

지난주 SK슈가글라이더즈가 2연승을 거두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개막 이후 5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0점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

서울시청과 삼척시청은 맞대결에서 비기면서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해 승점 3점씩 추가했다. 서울시청이 3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2위고, 삼척시청은 2승 1무 1패 승점 5점으로 4위다. 

경남개발공사와 인천광역시청, 광주도시공사는 지난주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해 승점 2점씩 획득했다. 경남개발공사가 3승 1패로 승점 6점, 3위에 올랐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나란히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대결에서 비겼기 때문에 골 득실에서 앞선 인천광역시청이 5위, 광주도시공사가 6위에 자리했다.

부산시설공단과 대구광역시청은 지난주 2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부산시설공단이 1승 4패 승점 2점으로 7위, 대구광역시청이 5패 승점 없이 8위다.

부산시설공단은 3연패, 대구광역시청은 5연패를 당한 만큼 연패 사슬을 끊는 게 급선무다.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대구광역시청이 하위권을 형성했는데, 상위권 팀하고 대결에서 승리해야 승점 차를 줄일 수 있기에 필승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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