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클럽, 제2회 송파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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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클럽이 제2회 송파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를 제패했다.

오륜클럽은 4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송파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에서 780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륜클럽은 7500점으로 따라붙은 조이클럽을 불과 300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조이클럽, 3위는 7000점의 곰두리야간클럽이 차지했다. 에플레이크클럽과 올림픽클럽은 6900점을 획득해 불과 100점 차이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송파구 관내 30개 클럽에서 824팀(남복 422팀, 혼복 223팀, 여복 179팀), 1600여 명이 참가했다.

곰두리야간클럽이 가장 많은 59팀(118명) 출전했고, 스마일클럽이 54팀(108명), 오륜클럽이 50팀(1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남복 20-30대 D급에는 52팀이 출전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결승에서 송민철/한재규(석촌와일드클) 조가 정석태/박태현(오륜클럽) 조를 21:1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C급으로 승급했다. 

김영선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은 "이렇게 많은 송파구 배드민턴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동호인의 한사람으로써 벅찬 감동을 느낀다. 끊임없는 소통으로  동호인과 거리를 좁히려는 협회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따뜻한 협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송파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송파구와 서울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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