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명이 참가한 제31회 송파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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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1회 송파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1회 송파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6월 18일 송파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송파구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송파구 관내 21개 클럽에서 340팀(남복 161팀, 여복 76팀, 혼복 103팀), 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남인순·배현진 국회의원, 황현 송파구체육회장, 김영선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조용배 부회장이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을 알렸고,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과 송파구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애쓴 유공 동호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송파구정장상은 박재춘 동호인과 조진용 동호인이 받았다. 황현 송파구체육회장이 마스크 4박스와 손소독제 1박스, 발마사지기 2대를 송파구배드민턴협회에 전달했다.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는 김제형-김마리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김영선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때문에 3년여 만에 이렇게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우리 마음과 몸이 배드민턴을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다면 다시 체육관을 찾아 배드민턴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송파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송파구청과 서울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드림스포츠와 송파서울병원, 강남본정형외과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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