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일 이틀 동안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려

1700여 명이 즐긴 제14회 함평천지배드민턴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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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4회 함평천지배드민턴 대축제 경기 모습
사진 제14회 함평천지배드민턴 대축제 경기 모습

[더페어] 류환 기자=제14회 함평천지배드민턴 대축제가 지난 8, 9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 외 7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함평군의 나비축제와 국화축제, 주포해수욕장 등을 널리 알리고 함평의 지역발전의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878팀(남복 446팀, 여복 309팀, 혼복 123팀), 1700여 명이 참가했다.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박문서 함평군의회 부의장, 박종희 함평군 체육회장,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김대원 함평군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라남도와 함평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한 동호인에 대해 표창하고 노고를 널리 알렸다.

개회식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었는데 버들 비스포코리아가 대형 TV와 전자 선풍기, 배드민턴용품 등을 내놔 동호인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물했다.

경기의 승패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김대원 함평군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무더위와 폭우가 교차하는 장마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배드민턴으로 더위를 즐길 줄 아는 전라남도 동호인이 너무 멋지다"며 "함평의 멋진 추억이 오래오래 기억되는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함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함평군과 함평군의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버들 비스포코리아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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