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배드민턴 동호인 696팀, 1400여 명 참가

제2회 호남지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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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회 호남지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2회 호남지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페어] 류환 기자=제2회 호남지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 2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외 4개소에서 열렸다.

호남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696팀(남복 382팀, 여복 260팀, 혼복 54팀), 1400여 명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일 오후 3시에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심용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최미경 영광군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호남지역 3개 시도에서 모인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게임을 즐기자는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개회식 후에는 추첨을 통해 대형 TV 3대와 자전거, 배드민턴용품 등을 나눠줘 또 다른 기쁨을 선물했다.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 입상자에게는 1위는 라켓, 2위는 가방을 부상으로 지급했고, 참가자 전원에게 양말을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최미경 영광군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호남 배드민턴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남 배드민턴 동호인 간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대회이기에 지난해보다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체육회, 영광군, 영광군 체육회가 후원, PJB 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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