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33회 노원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22, 23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불암산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다.
배드민턴 활성화와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개최한 이 대회에는 노원구 관내 27개 클럽에서 785팀(남복 374팀, 여복 181팀, 혼복 220팀), 15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회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노원구 정관계 인사들 그리고 박재환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노원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희생한 동호인에게 구청장상,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장상, 노원구배드민턴협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은 여느 때와 같이 동호인들을 배려하여 "대회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라는 짧은 인사로 축사를 갈음했다.
이 대회는 노원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노원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노원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