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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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명이 참가한 신세계안과와 함께하는 제5회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15, 16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광역시 83개 클럽에서 787팀(남복 364팀, 여복 181팀, 혼복 242팀),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오전 11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과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단장, 엄영환 신세계안과 병원장, 강희국 요넥스코리아 상무,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송찬흡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고문변호사, 5개 구군 회장단과 83개 클럽 회장단이 참석했다.

김명숙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호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동수 울주군배드민턴협회 총무이사와 김창규 북구배드민턴협회 경기이사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박차선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실버이사와 정은영 남구배드민턴협회 경기부장, 우혜정 중구배드민턴협회 심판이사, 고길종 동구협회 화진클럽 총무가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엄영환 신세계안과 병원장이 2100만 원의 지원금과 엘리트 육성 지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요섭 연중클럽 회장이 생활체육대축전 지원금 200만 원을, 황일순(한길내과)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대의원이 생활체육대축전 지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클럽이 우승기를 반환했고, 역시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클럽의 복홍수-정말남 동호인이 선수들을 대표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선서했다.

대회 결과 봉민클럽이 462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자동차클럽이 3825점으로 2위, 함월클럽이 25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격려사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종목이 배드민턴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엄영환 신세계안과 원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대회 협찬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고, 강희국 요넥스코리아 상무도 축사에서 "이 뜻깊은 자리 요넥스가 함께 해 영광스럽다. 요넥스는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즐기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 앞서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작년부터 스포츠클럽 활성화 시키고 있고 클럽에도 젊은 친구들이 많이 들어와 있으니 동호인 여러분 많이 참여해달라. 협회에서도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신세계안과와 요넥스가 협찬, 굿모닝병원이 의료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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