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심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초, 중,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돼

2023 울산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불꽃 스매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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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울산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불꽃 스매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2023 울산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불꽃 스매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페어] 권영심 기자=2023 울산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불꽃 스매싱이 3일 울산광역시 청소년차오름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유소년 대항전으로 치러졌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로 진행했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4개 팀을 1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고등부는 5개 팀이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9팀이 출전한 남자초등부는 박찬진-서지협(매산초B) 조가 1위 박지후-박진석(매산초C) 조가 2위 김시후-배채훈(매산초A) 조와 노주완-전다빈(삼남초2) 조가 3위에 올랐다.

8팀이 출전한 여자초등부는 양서현-황지영(매산초A) 조가 1위, 남효주-서민지(매산초B) 조가 2위, 박제인-조은유(매산초C) 조와 이승영-천은서(함월초2) 조가 3위에 올랐다.

7팀이 출전한 남자중등부는 김기찬-최정식(열정배드민턴) 조가 1위 이승현-이승현(파워배드민턴) 조가 2위, 김승후-손현준(취미인턴) 조와 노경성-박정인(중앙중) 조가 3위에 올랐다.

5팀이 출전한 여자중등부는 김소윤-송윤지(푸른민턴) 조가 1위, 김라임-배서진(신정민턴) 조가 2위, 김예솔-하다영(우주최강) 조와 김지현-송보경(경사났네) 조가 3위에 올랐다.

5팀이 출전한 남자고등부는 김범준-김윤찬(스포츠짱) 조가 1위, 안진웅-한가람(지존최강) 조가 2위, 김민규-차정혁(덕하촌놈들) 조와 김우주-김준성(배꼽) 조가 3위에 올랐다.

6팀이 출전한 여자고등부는 조한슬-황현지(황조) 조가 1위, 김휘수-홍혜민(날아라콕순이A) 조가 2위, 최서현-홍선희(라스트댄스) 조와 송나연-송명진(날아락콕순이B) 조가 3위에 올랐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우승과 준우승, 3위에 트로피와 상품을 지급했다.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청소년들의 참여활동, 여가선용, 정보제공,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종합적인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립돼 지난 2019년 7월에 개관했다. 지난해 6월부터 가족부배드민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정연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 관장은 "처음으로 배드민턴대회를 했는데 축구만 인원이 많은 줄 알았는데 배드민턴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아 깜짝 놀랐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울산흥사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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