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고령군 제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 차지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김천시청

포항시와 고령군이 지난 7월 23, 24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 외 1개소에서 진행된 제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436팀,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치러졌지만, 개인 입상 성적을 집계한 단체 성적에서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1위, 구미시가 2위, 김천시가 3위에 올랐고, 군부에서는 고령군이 1위, 울진군이 2위, 울릉군이 3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11시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춘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최한동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상북도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에 감사패를, 이태조 전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과 정동형 전 포항시배드민턴협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개회식이 끝나고는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배드민턴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었고, 경상북도의 자랑인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들의 수준 높은 시범경기에 동호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한동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협회 임원과 23개 시군협회 관계자들과 개회식에 참석해 준 내외빈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제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상북도와 김천시, 경상북도체육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