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산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1500여 명 참가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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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산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11월 30, 12월 1일 이틀에 걸쳐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관내 140개 클럽에서 763팀(남복 357팀, 여복 183팀, 혼복 233팀),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광산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상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창학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은 광산구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에 수고한 동호인을 표창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로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으로 대회장을 찾아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을 비롯해 선수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우승을 차지한 JoyM클럽

경기 결과 JoyM클럽이 2만 7306점으로 1위, 쌍암클럽이 1만 7743점으로 2위, 송정초클럽이 1만 4804점으로 3위, 목련클럽이 1만 1691점으로 4위, 강변클럽이 1만 1140점으로 5위에 올랐고, 유니클럽이 장려상을, 성덕클럽이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광산구배드민턴협회와 광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산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JS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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