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배 겸 제20회 해운대구협회장기 춘계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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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배 겸 제20회 해운대구배드민턴협회장기 춘계대회가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해운대구 관내 23개 클럽에서 637팀(남복 294팀, 혼복 192팀, 여복 151팀), 1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지역 정관계 인사들,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이동영 (주)학산 비트로 대표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부산광역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에게 공로패가 주어졌고,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비트로에서 해운대구배드민턴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경기 결과 해교클럽이 경기 점수 2350점에 종합 점수 449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송정클럽이 경기 점수 1450점에 종합 점수 3150점으로 2위, 좌동클럽이 경기 점수에서는 1850점으로 더 높았지만 종합 점수에서 2970점으로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해운대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었다"고 말했다.

이동영 비트로 대표는 "해운대구 협회장기대회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비트로는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건강을 챙겨주는 좋은 제품으로 동호인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문근 해운대구배드민턴협회장은 "23개 클럽 회장님과 실무임원들의 노력과 봉사 그리고 후원과 협찬해주신 분들 덕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덕분에 동호인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겨우내 닦아오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해운대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비트로와 해운대구체육회가 후원, 효성시티병원과 (주)한주소금, 밝은눈안과병원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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