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박원욱 병원장배 겸 제18회 부산시 수영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성황리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박원욱 병원장배 겸 제18회 부산광역시 수영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수영구 관내 클럽에서 314팀(혼복 126팀, 남복 124팀, 여복 64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정영모 수영구배드민턴협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장식은 각 클럽 선수들이 관람석에 앉는 것으로 대신했다.

남상호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강성태 수영구청장, 유재중 국회의원과 수영구 관내 정관계 인사, 박원욱 박원욱병원장,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수영구 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박원욱 박원욱병원장과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이 수영구배드민턴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원욱 병원장은 "가장 인기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배드민턴은 우리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정의 화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적합한 운동으로 우리 병원이 이 대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발전에 헌신한 동호인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최근 사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가 생활체육의 급격한 확산이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는 주민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김원문 수영구배드민턴협회장은 수영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 공로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면서 동호인간 우정을 돈독히 쌓아 모두가 함께 만든 대회였다"고 말했다.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부산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18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증진은 물론 동호인 상호간에 친목도모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유재중 국회의원은 수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구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등 좀 더 다양한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 수영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박원욱병원이 후원, 박원욱 병원과 KBB스포츠, 토곡식육식당이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