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카일 반환 공여지에 바이오 기업 연구소 유치
의정부을지대병원·의정부성모병원과 시너지 효과 기대

이형섭 후보, 우리동네 맞춤공약 '금오·자일동 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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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형섭 후보 선거캠프 / 자금동 동네공약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이형섭 후보 선거캠프 / 자금동 동네공약 홍보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지난 26일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등을 비롯한 6개의 금오·자일 동네공약을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금오·자일 동네공약은 ▲캠프카일 반환 공여지에 바이오 대기업&연구소 유치 ▲자일동 산림욕장 업그레이드 조성 ▲자일동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리모델링 ▲자일동 도시가스 및 도로 개설 숙원사업 해결 ▲꽃동네 쾌적한 환경 개선 사업 ▲성모병원~노원역 운행 57번 버스 확충 등이다.

이 후보는 "캠프카일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의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사진제공=국민의힘

이어서 "캠프카일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금오동, 자일동 주민들이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일동 일대를 생태마을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개발제한구역인 자일동 일대를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지역이라는 강점으로 활용해서 의정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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