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희만 기자=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28일 '경기북부특 별자치도청 신곡동 유치' 등을 비롯한 8개의 신곡동 동네공약을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고산동 동네공약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신곡동 유치 ▲8호선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바이오 대기업 유치 ▲추동공원 수목원 프로젝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증차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효자역 인근 시민체육공원 조성 ▲부용천·중랑천 명품생태하천 조성 등이다.
이 후보는 "신곡동은 의정부의 남과 북의 중심, 동과 서의 중심에 있는 핵심 지역"이라면서 "5분만 걸어가면 추동공원과 부용천, 중랑천을 만날 수 있는 신곡동의 주거환경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경기도청북부청사가 위치한 신곡동 주변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소재지로 최적의 장 소"라고 전했다.
아울러 "8호선 별내선을 신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장시키고 강남까지 이어지는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를 증차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추동공원의 수목원 프로젝트를 통해 명품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신곡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