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중앙회장의 강력한 쇄신 의지 반영
임원진 포함 전 직원 준법‧청렴 결의… 고객신뢰 회복

새마을금고중앙회, "비위행위 무관용" 윤리경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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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준법·청렴 서약식 모습, 좌측부터 김태주 금고감독위원장,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황길현 전무이사, 김인 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강왈구 감사위원장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준법·청렴 서약식 모습, 좌측부터 김태주 금고감독위원장,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황길현 전무이사, 김인 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강왈구 감사위원장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 및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김인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고,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영진의 준법‧청렴 서약에 발맞춰 중앙회 전직원도 준법‧청렴 서약서 제출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인 회장은 “임직원 모두의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중앙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회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일 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 8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으로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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