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동탄11고 설립으로 학교 부족 및 과밀해소 기대
"동탄 교육환경 개선 위해 학교신설 추가 확보 최선 다할 것"

이원욱 의원, '동탄11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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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 동탄지역 과밀학급 해소 지원 대책 현안회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 동탄지역 과밀학급 해소 지원 대책 현안회

[더페어] 노만영 기자=무소속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 을, 외교통일·정보위원회)이 지난 25일 (가칭)동탄11고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동탄11고는 43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화성시 신동 264 일원에 2027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지난해 7월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및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화성 동탄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하는 등 동탄지역내 중고등학교 부족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탄지역은 지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이번 (가칭)동탄11고 설립확정과 함께 2025년에 (가칭)동탄9중, (가칭)동탄9고, 2026년에 (가칭)동탄8중, (가칭)동탄10고, 2027년에 (가칭)동탄13중이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임에도 부족한 중고등학교로 인해 학급당 인원 과밀로 인한 어려움과 일부 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 문제에 진통이 예상된다.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이원욱 의원은 “(가칭)동탄11고가 2027년 개교함으로 동탄 과밀학급 문제에 다소 숨통일 트일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수년간 지속된 과밀로 인해 열악해진 교육환경 개선과 새로 동탄에 입주하는 신규유입 학생을 위한 신설학교 확보가 시급한 만큼 관계기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과밀학급 학교에 필요한 지원책과 함께 학교 신설 추가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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