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망 구축·교통환경 개선 통해 교통허브 구축
"동탄을 수도권 남부의 교통축으로 만들겠다"

이원욱 의원,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구축' 위한 도로·교통 분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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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원욱 의원 / 이원욱 프로필 사진
사진제공=이원욱 의원 / 이원욱 프로필 사진

[더페어] 박희만 기자=개혁신당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 외교통일·정보위원회)이 4일 동탄과 반월지역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교통·도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화성시 동탄·반월 지역은 동인선, 동탄트램, GTX-A 등 철도 노선이 중첩하고 있어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축을 이루는 지역이다. 이원욱 의원은 경기남부 반도체벨트의 공급망과 생활권을 연결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망 구축과 도로 및 버스 교통환경 개선 구상을 밝혔다. 

수도권 남부의 남북과 동서를 잇는 철도망 구축 공약으로는 ▲분당선 연장 추진 ▲동탄~부발선 추진으로 수도권 남부 반도체벨트 교통망·생활권 연결 ▲솔빛나루역 확정 및 임기 내 착공 ▲동탄트램 및 동인선 조속 완공 ▲GTX-A 동탄~삼성 조속 개통 ▲동인선 메타역(가칭) 추가출구 설치 추진 ▲서동탄역 1호선 열차 증편을 제시했다. 

도로와 버스 교통환경 개선 공약으로는 ▲동탄과 용인을 잇는 국지도 84호선 조속 완공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무장애 똑버스 도입 및 똑버스 증차 ▶서동탄역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을 추진하고 아울러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과 안전확보를 위해 동탄1신도시 화물차고지 조성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제공=개혁신당
사진제공=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1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동탄·반월지역은 수도권 남부권 교통의 중심축이 되었다"며, "수도권 남부 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서 동탄·반월지역의 철도, 도로, 버스 교통망 체계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권 연결 및 주민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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