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 반영해 고품격 복합문화교육시설 조성
"경기도교육청·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

이원욱 의원, 동탄신도시 경기복합문화교육시설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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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세원 경기도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 경기도의원 /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왼쪽부터) 박세원 경기도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 경기도의원 /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더페어] 박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시 을, 외교통일위원회)이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경기교육감 ▲정명근 화성시장 ▲김태형 ▲박세원 ▲신미숙 경기도의원과 함께 동탄2신도시 공공10부지 일원에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과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당초에는 공공10부지 내 (가칭)경기미래교육도서관 건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복합문화시설 조성 수요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전 및 기능 확대 계획에 따라 현재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날 논의 자리는 주민이 원하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시설 조성해야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도서관 등 지역주민 수요가 높은 시설을 포함해 다양한 복합화 의견과 동탄 주민, 경기교육청, 화성시, 이원욱 의원실, 지역 도의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품격 높은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건립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신도시는 청소년과 청장년층이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교육 및 문화시설에 특별한 관심과 다양한 수요가 현존하는 지역으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의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그러면서 "도서관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이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고품격 복합문화교육시설로 건립되도록 경기도교육청,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이번 논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동탄신도시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이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역할과 함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명품 교육문화시설이 되도록 화성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이 동탄과 화성을 대표하는 주민 중심의 교육문화시설이 되도록 이원욱 국회의원실과 발맞추어 경기도교육청과 건립 및 운영방안을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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