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항배드민턴, 남원주중 2개 대회 우승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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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중학교가 2번째 우승 사냥에 나섰다.

남원주중학교는 19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8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8강에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남원주중학교는 올해 첫 대회인 중고연맹회장기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후 봄철종별과 여름철종별대회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러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남원주중은 8강에서 충주여중을 3-0 완승으로 꺾고 4강에 올라 우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유봉여중이 포천여중을 3-1, 언주중이 시흥능곡중을 3-1, 화순제일중이 성지여중을 3-2로 각각 꺾고 4강에 올랐다.

20일 남원주중과 화순제일중이 맞붙고, 유봉여중과 언주중이 격돌해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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