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해공장수클럽 2023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해공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먼저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2023 결산보고, 감사보고, 유공자 표창, 사업실적보고, 임원 인사, 회장 인사,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클럽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회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지난 2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 온 13대 이병익 회장이 14대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정기총회가 끝나고는 장소를 옮겨 지난 1년 동안 서로의 건강을 지켜준 첨병 역할을 한 회원 상호간 유대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송년회가 개최됐다.
해공장수클럽은 오래 건강하게 살자는 슬로건으로 1997년 2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출발해 현재는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병익 해공장수클럽 회장은 "주저 없이 열정이 넘치는 참여와 협조해 주신 점 감사의 말씀 드린다. 꾀부리지 않고 원칙과 소신, 양심에 따라 최선을 다했기에 지난 2년이 너무 행복했다. 언제나 편견 없이 클럽 내부의 좋은 분위기 조성 그리고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했다. 갑진년 새해 언제나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이 이어지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