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일 이틀 동안 대구 남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열려

제21회 대구 남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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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1회 남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 제21회 남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21회 남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4, 5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의 배드민턴 동호인 241팀(남복 122팀, 여복 60팀, 혼복 59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5일 오전 11시 이길용 남구 배드민턴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허성호 남구 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개회식에는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과 임병헌 국회의원, 이충도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권복만 남구 체육회장, 최승탁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이광순 남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남구와 남구 배드민턴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장과 공로상 수여가 있었고, 최다 참가 클럽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이광순 남구 배드민턴협회장의 뚝심 있는 추진력에 감탄했다. 배드민턴 축제의 장에서 대회를 즐겁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임병헌 국회의원은 "의정활동도 바쁘지만,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동호인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며 "배드민턴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은 "부상 조심하고 즐거운 대회 되기 바라며 배드민턴 종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권복만 남구 체육회장은 "많은 체육 종목 행사에 참여해 봤지만, 화합과 단합, 동호인들의 밝은 표정, 승패보다 즐기는 여유 등 배드민턴이 최고다"라며 참가한 정관계 인사들에게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최승탁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 배드민턴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 동호인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배드민턴이 좋은 운동이라는 것은 알고 있기에 저변 확대와 활성화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순 남구 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준 내빈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 남구와 남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남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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