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양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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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제2회 광양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19, 20일 이틀에 걸쳐 광양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70종목에 걸쳐 1041팀(남복 527, 여복 342, 혼복 172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광양시를 홍보하고, 지역 배드민턴의 실력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19일 오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협회 임원, 전라남도 22개 시군 회장단, 김정호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배드민턴 발전 및 대회를 개최하는데 공로가 많은 동호인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친 종목은 50대 B급이다. 총 31팀이 출전해 결승에서 박희근‧홍문갑(광양) 조가 한경윤‧최대진(순천)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이번 대회에는 우승, 준우승 팀 모두 최고급 라켓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 대회는 광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 그리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하이텍과 광양2080요넥스에서 협찬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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