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비장애 예술인, 음악으로 하나 되다"…’이심전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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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손호준 기자=찾아가는 장애예술 ‘이심전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심전심 콘서트’는 ‘찾아가는 장애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모두가 다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콘텐츠 창작소 ‘이비컴퍼니’가 기획하고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참여했다.

이 콘서트는 우리의 전통 민요와 오페라, 가곡으로 구성된 클래식이 밴드셋을 만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지난 8월 24일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시작으로, 9월 1일 늘봄실버타운요양원을 거쳐 9월 20일 여주시노인복지관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출연진으로는 아트위캔의 바리톤 ‘박민규’, '홍태중' 판소리민요 '장성빈' 그리고 '해금살롱'이 출연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에 위안이 되고 힐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을 보며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출연진들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를 격려하게 되는 따스한 공연이 되었다.

이비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에 많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심전심 콘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혜처 방문형 공연을 만들어 더 많은 문화소외계층에 감동과 따스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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