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창덕여고가 제주여고를 3-1로 꺾고 우승 차지해

[전국체전배드민턴] 여고 창덕여고가 제주여고 꺾고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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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창덕여자고등학교
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창덕여자고등학교

[더페어] 류환 기자=창덕여자고등학교가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

창덕여고는 14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제주여자고등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창역여고는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창덕여고가 1, 2경기 단식을 따낸 덕에 3경기를 기권하고도 정상에 올랐다. 창덕여고의 이채영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1경기 1단식에서 이채영(창덕여고)이 고보민(제주여고)을 2-0으로 꺾으면서 창덕여고가 기선을 제압했다. 이채영이 1게임을 21:9로 따냈고, 2게임도 21:2로 이겼다.

2경기 2단식에서 곽승민(창덕여고)이 부서연(제주여고)을 2-1로 꺾으면서 창덕여고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곽승민이 1게임을 15: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8로 따내고, 3게임도 21:17로 이겼다.

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한 제주여자고등학교

3경기 1복식에서 곽승민-장다혜(창덕여고) 조가 부서연-오연주(제주여고) 조에 1게임 2:2 상황에서 기권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4경기 2복식에서 이가현-이채영(창덕여고) 조가 고보민-윤지원(제주여고) 조를 2-0으로 꺾으면서 창덕여고가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가현-이채영 조가 1게임을 21:4로 이겼고, 2게임도 21:8로 마무리했다.

1위 창덕여자고등학교(서울)

2위 제주여자고등학교(제주)

3위 화순고등학교(전남)

3위 강원선발(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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