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클럽, 제17회 동래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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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클럽이 4월 29일 부산금정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아마란스배 및 제17회 동래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동래클럽은 종합 점수에서 5620점(경기 4650점, 참가 970점)을 획득해 15개 클럽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낙민클럽이 5030점(경기 4150점, 참가 880점)으로 2위에 올랐고, 미남클럽이 참가 점수에서 1250점으로 1위를 달렸지만, 경기 점수에서 3450점으로 총 4700점을 얻어 아쉽게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동래구 16개 클럽에서 468팀(남복 223팀, 여복 106팀, 혼복 139팀)이 출전했다.

남복 40대 D급에 가장 많은 30팀 출전했지만 두 개 조로 나뉘는 바람에 남복 40대 C급이 가장 치열한 경쟁 벌였다. 

26팀이 출전한 남복 40대 C급 결승에서 한광석·이종호(안락클럽) 조가 정현수·이동탁(충렬클럽) 조를 25: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창길 동래구배드민턴협회장은 "2007년부터 부산시협회대회에서 11번 우승, MBC구군대항전 10회 우승 등 명실상부 부산에서 최고의 구 협회로 자리매김했다. 동래구 배드민턴 가족이 이룩한 놀라운 업적인만큼 모두의 인생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동래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고, 아마란스가 후원, 케이비가 협찬했다.

이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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