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부산은행배 제13회 부산MBC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16,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은행배 제13회 부산MBC배드민턴대회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구·군 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동래구는 7520점을 획득하며 15개 구군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동래구는 참가 점수로 가장 많은 2120점을 획득하고 경기 점수도 가장 높은 5400점을 더해 7520점으로 부산은행배를 거머쥐었다.
 
2위는 4840점을 획득한 부산진구가 차지했고, 해운대구는 4760점을 따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희길 부산MBC 사장,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 16개 구·군 협회장, KBB스포츠 옥영달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입장식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배드민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 올렸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입장상은 중구가 1위, 2위는 동래구, 3위는 사하구, 4위는 남구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333팀(526팀, 혼복 432팀, 여복 375팀)이 출전해 구·군의 명예를 건 대결로 한층 열기를 더했다.
 
이 대회는 MBC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KBB스포츠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