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체 8강에서 몰디브 3-0 꺾고 4강 진출

[아시안게임배드민턴] 안세영 가볍게 몸 풀며 여자단체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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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드민턴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 더페어 DB 
사진 배드민턴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 더페어 DB 

[더페어] 류환 기자=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29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8강에서 몰디브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4강에 진출했고, 이번 대회는 3, 4위 결정전이 없기에 동메달을 확보했다.

우리나라의 단식 3인방이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가장 많은 실점이 7점일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1경기 단식에서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205위

퍼티마쓰 네바하 압둘 러자크(몰디브)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1게임을 21:1로 따내고, 2게임도 21:5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도 랭킹 18위 김가은(삼성생명)이 랭킹 213위 어미너스 네비하 압둘 러자크(몰디브)를 2-0으로 이겼다. 김가은이 1게임을 21:7로 따냈고, 2게임도 21:4로 이겼다.

3경기 단식에서도 랭킹 126위 김가람(KGC인삼공사)이 랭킹 688위 아이샤스 어프넌 러쉬드(몰디브)를 2-0으로 꺾어 3-0 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가람이 1게임을 21:3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로 이겼다.

여자복식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오 공희용(전북은행)-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대기하고 있었지만, 게임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준결에서 태국과 인도의 승자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노린다. 태국이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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